롯데, 11일 홈 최종전 항저우AG 펜싱 금메달 윤지수 시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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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1일 사직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롯데 구단은 이날 특별한 손님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윤 전 코치는 선수 시절 롯데에서 투수로 활동하며 1986년부터 1997년까지 12시즌 동안 308경기에 등판 1863.2이닝을 던지며 117승 94패 10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에는 올 시즌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영상과 선수단 전원의 감사 인사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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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1일 사직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롯데 구단은 이날 특별한 손님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사브리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따낸 윤지수(서울시청)가 주인공이다. 윤지수는 윤학길 전 롯데 투수코치 겸 퓨처스(2군) 감독의 딸로도 유명하다.
윤 전 코치는 선수 시절 롯데에서 투수로 활동하며 1986년부터 1997년까지 12시즌 동안 308경기에 등판 1863.2이닝을 던지며 117승 94패 10세이브를 기록했다. 은퇴 이후 롯데를 포함해 경찰청, 우리 히어로즈(현 키움), 한화 이글스에서도 지도자 생활을 했고 현재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재능기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통산 100완투 기록도 갖고 있다. 이는 KBO리그 역대 최다이기도 하다. 구단은 또한 홈 최종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도 선보인다.
선착순 입장 관중 200명을 대상으로 '조아족발보쌈 상품권'을 제공한다. 그리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서 뛴 롯데 소속 박세웅, 나균안(이상 투수) 윤동희(외야수)에 대한 축하 꽃다발 증정식도 열린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야구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대회 4연속 우승도 달성했다.
경기 중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2회말 종료 후 전광판을 통해 진행하는 댄스배틀 우승자에게는 당일 경기 좌석 '스카이박스 업그레이드' 기회도 주어진다.
'한성모터스와 함께하는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에서 '고(GO!)'를 선택한 팬들을 대상으로 5회말 종료 후에는 추첨을 한다.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CLA클래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6회말 종료 후에는 키스 타임 '최고의 커플'에게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 효과가 있는 무선 이어폰 'LG전자 브리즈' 각 1세트가 경품으로 전달된다.
이날 경기 종료 후에는 올 시즌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영상과 선수단 전원의 감사 인사 자리도 마련된다. 홈 최종 전 예매는 구단 공식 APP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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