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7년만에 '생방송 오늘저녁' 고정MC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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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생방송 오늘저녁' MC에서 하차했다.
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박지민 아나운서가 정영한 아나운서가 문을 열었다.
앞서 지난달 22일 방송된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던 바 있다.
이에 김대호 아나운서는 "저는 앞으로도 '퇴근후N'을 비롯해 생방송 오늘저녁 안에 여러가지 코너를 통해 여러분과 만날테니 계속해서 시청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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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생방송 오늘저녁' MC에서 하차했다.
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박지민 아나운서가 정영한 아나운서가 문을 열었다.
박지민 아나운서는 "이제 앞으로 매일 정영한 아나운서와 여러분을 찾아뵙게 됐다"고 말했고, 정영한 아나운서는 "제가 사실 여행 팩트체크 코너 진행하면서 언젠가 이걸 계기로 MC까지도 꿈꿔보겠다고 했는데 정말 말하는대로 이루어졌다. 매일 시청자 여러분을 저녁에 찾아뵐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가득하다. 제가 앞으로 든든한 선배님과 함께 알차고 행복한 저녁을 선물할수있도록 화이팅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 방송된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던 바 있다. 방송 말미 박지민 아나운서는 "오늘 또 슬프게 전할 소식이 있다. 7년동안 우리와 함께했던 저녁을 책임졌던 김대호 아나운서가 오늘을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대호 아나운서는 "저는 앞으로도 ‘퇴근후N’을 비롯해 생방송 오늘저녁 안에 여러가지 코너를 통해 여러분과 만날테니 계속해서 시청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된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발돼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현재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약 중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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