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역시 코미디… 엄정화 ‘화사한 그녀’ 전체 예매율 1위

2023. 10. 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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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선택은 또 코미디다.

11일 개봉하는 영화 '화사한 그녀'가 개봉을 하루 앞둔 10일 전체 예매율 1위를 찍으면서 흥행 다크호스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추석 시즌 개봉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이어 '30일', 그리고 '화사한 그녀'까지 개봉 시기 1위 선상에 올라서면서 극장을 찾는 최근 관객들은 코미디가 가미 된 오락물에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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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관객들의 선택은 또 코미디다.

11일 개봉하는 영화 ‘화사한 그녀’가 개봉을 하루 앞둔 10일 전체 예매율 1위를 찍으면서 흥행 다크호스의 등장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사한 그녀’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실시간 예매율 18.9%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 ‘30일’과 같은 날 개봉하는 ‘화란’을 모두 제친 성적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추석 시즌 개봉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이어 ‘30일’, 그리고 ‘화사한 그녀’까지 개봉 시기 1위 선상에 올라서면서 극장을 찾는 최근 관객들은 코미디가 가미 된 오락물에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시킨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히트작 JTBC ‘닥터 차정숙’ 이후 선보이는 엄정화의 차기작이자 3년 만 스크린 복귀작으로, 믿고 보는 엄정화와 코미디 케미에 대한 신뢰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엄정화와 함께 SNS 관종꾼 완규 역의 송새벽, 엄마 지혜의 작전 파트너이자 작전 꾼나무 주영 역의 방민아, 지능형 밀매꾼 기형 역의 손병호, 지혜의 친구이자 작전 브로커 젠틀꾼 조루즈 역의 박호산, 기형의 오른팔인 반전꾼 쿠미코 역의 김재화, 지혜를 쫓는 경찰 추격꾼 현우 역의 김성식이 의기투합했다.

유쾌한 케이퍼 무비 장르로 깜짝 예매율 1위에 올라선 '화사한 그녀'가 코미디 흥행 계보를 이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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