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시리아 또는 레바논 공중 침투 보고, 가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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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10일(현지시간) 접수된 보고서에 따라 병력을 신속하게 투입한 결과, 시리아나 레바논에서의 항공 침투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레바논에 거점을 두고 있는 친이란 시아파 무장조직 헤즈볼라는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1967년부터 이스라엘이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해 온 셰바농장의 초소 3곳을 타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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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스라엘군은 10일(현지시간) 접수된 보고서에 따라 병력을 신속하게 투입한 결과, 시리아나 레바논에서의 항공 침투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하마스와의 전쟁이 중동의 다른 곳으로 확산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앞서 레바논에 거점을 두고 있는 친이란 시아파 무장조직 헤즈볼라는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1967년부터 이스라엘이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해 온 셰바농장의 초소 3곳을 타격했다"고 했다.
이스라엘 군은 8일 오전 7시30분쯤 "공격이 발생한 레바논 남부를 타격하고 있다"며 자국군의 무인기 한 대가 하르 도브 지역의 헤즈볼라 초소를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하르 도브 역시 셰바 농장 지대에 속한 곳이다.
한편 이스라엘은 1978년 레바논 침공 이래 전략적 요충지인 셰바농장을 계속 점령하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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