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축제'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종료…17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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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제2회 리치리치 페스티벌'(일명:부자축제)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 17만명이 의령군을 찾은 것으로 군은 추산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리치리치페스티벌 축제를 보면서 앞으로 다가올 의령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리치 효과'로 의령군이 진짜 부자가 되어 가고 있다. 모든 사람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라는 '선한 마음'이 주위에 잘 전파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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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제2회 리치리치 페스티벌'(일명:부자축제)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함께 부자가 되자! Let's get Rich Together!'라는 구호 아래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군내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 등에서 개최됐다.
축제 기간에 17만명이 의령군을 찾은 것으로 군은 추산했다.
지난해 10만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남강에 부교를 설치해 의령 솥바위를 관광객이 직접 만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방문객들은 '간절한 소원 하나는 반드시 들어 준다'는 솥바위에서 저마다 소원을 빌고 행운, 행복, 부의 기운을 받아 갔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체험전과 망개떡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리치리치페스티벌 축제를 보면서 앞으로 다가올 의령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리치 효과'로 의령군이 진짜 부자가 되어 가고 있다. 모든 사람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라는 ‘선한 마음’이 주위에 잘 전파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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