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북부 골란고원 공중 침투 의심 보고…수색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IDF)은 10일(현지시간) 시리아나 레바논의 공중 침투 가능성에 대한 보고를 받아 현장에 병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골란고원과 갈릴리 호수 상류 지역에 공중 침투가 의심된다는 보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실제 추가 침투가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지에 공군 및 기타 병력을 배치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이스라엘군(IDF)은 10일(현지시간) 시리아나 레바논의 공중 침투 가능성에 대한 보고를 받아 현장에 병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골란고원과 갈릴리 호수 상류 지역에 공중 침투가 의심된다는 보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골란고원은 이스라엘 북부 지역으로, 레바논 및 시리아와 접경하고 있다. 지난 8일 레바논 무장 세력 헤즈볼라가 골란고원의 이스라엘 점령지 '셰바 팜스'를 포격하기도 했다.
이스라엘군은 실제 추가 침투가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지에 공군 및 기타 병력을 배치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아울러 이스라엘 헬리콥터가 가자 지구 철책 근처에서 하마스 분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에 그들(하마스)이 숨을 곳은 없고 우리는 그들이 어디에 있든 찾아낼 것"이라며 공군이 가자 지구를 겨냥해 4시간마다 한 번씩 집중 공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날 새벽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항구 근처의 주거용 건물을 공습해 팔레스타인 기자 3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 언론노조를 인용해 보도했다.
s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