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행랑 쳐도 어차피 임명? 윤석열 정부의 아수라장 인사청문회 [정치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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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 5개월, 현재까지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모두 18명입니다.
과거 군사 쿠데타 옹호 발언으로 후보자 지명과 동시에 논란을 불러온 신원식 국방부 장관 역시 국회가 인사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 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10월10일 화요일 저녁 8시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하는 '정치왜그래?'에서는 논란의 윤석열 정부 인사청문회, 강서구청장 선거 등 정국 현안을 짚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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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 5개월, 현재까지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모두 18명입니다. 과거 군사 쿠데타 옹호 발언으로 후보자 지명과 동시에 논란을 불러온 신원식 국방부 장관 역시 국회가 인사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 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급기야 지난 5일, 청문회 중에 후보가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그 주인공입니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 중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여당 의원들과 함께 퇴장했습니다. 인사청문회 제도가 생긴 이래 초유의 사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이 김행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인사청문회 무용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들이 인사청문회를 대하는 자세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제2의 ‘후보자 줄행랑 사태’를 막기 위해 현 인사청문회에 어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할까요?
10월10일 화요일 저녁 8시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하는 ‘정치왜그래?’에서는 논란의 윤석열 정부 인사청문회, 강서구청장 선거 등 정국 현안을 짚어드립니다.
제작진
프로듀서 : 최한솔 PD
진행 : 장일호 기자
출연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장일호 기자·최한솔 PD ilhosty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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