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맑은 하루…일교차 커 감기주의

이희진 2023. 10. 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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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이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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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이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고 밝혔다. 내일 강원 영서지방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서울 아침 기온 13도로 부쩍 추워진 날씨를 보인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은 채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최상수 기자
내일 아침 강원 내륙과 산지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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