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6'서 로키가 중요 역할 맡아...관계자 스포 나왔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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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기대작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이하 '어벤져스 6')'에 대한 관계자 증언이 나왔다.
마블 스튜디오의 프로듀서 케빈 라이트는 지난 5일(현지 시간) 팟캐스트 'Phase Zero(페이즈 제로)'에 출연해 '어벤져스 6'의 스포일러를 살짝 내놨다.
케빈 라이트는 '로키 2'가 '어벤져스 6'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자는 '로키 2'가 '어벤져스 6'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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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마블의 기대작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이하 '어벤져스 6')'에 대한 관계자 증언이 나왔다.
마블 스튜디오의 여섯 번째 '어벤져스' 영화는 만화 영화 역사상 가장 큰 이벤트로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어벤져스 6'에 대한 추측 또한 쏟아지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프로듀서 케빈 라이트는 지난 5일(현지 시간) 팟캐스트 'Phase Zero(페이즈 제로)'에 출연해 '어벤져스 6'의 스포일러를 살짝 내놨다.
케빈 라이트는 '로키 2'가 '어벤져스 6'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로키 2'에 대해 "로키와 그의 선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라면서 "앞으로의 진행을 예상치 못하게 다른 방식으로 전개하고자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케빈 라이트는 "우리는 항상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하고 더 큰 그림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우리의 이야기를 잘 전달한다면 마블 스튜디오의 나머지 부분도 이를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행자는 '로키 2'가 '어벤져스 6'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케빈 라이트는 '로키' 시리즈에서 실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소피아 디마티노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실비가 멀티버스 세계관에서 많은 책임을 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와 '로키 2'에 출연해 정복자 캉과 너새니얼 리처즈 역으로 출연한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가 속편의 '어벤져스' 영화에서 가장 큰 악역이 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확인된 바 있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어벤져스 6'와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는 오는 2026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는 오는 2027년 개봉이 예상되고 있다.
'로키 2'는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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