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 한화 산체스, 현상태는… 최원호 감독 "좋지 않다"[창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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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최원호(50) 감독이 옆구리 부상으로 경기 도중 마운드를 내려온 리카르도 산체스(26)의 현재 몸상태를 설명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최원호 감독은 "4회 등판을 앞두고 투구수가 많아 산체스에게 한 번 의사를 물어봤다"며 "본인은 '힘이 남아있어 더 던지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첫 타자를 상대하는 도중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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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최원호(50) 감독이 옆구리 부상으로 경기 도중 마운드를 내려온 리카르도 산체스(26)의 현재 몸상태를 설명했다.
한화는 10일 오후 6시30분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한화는 9일 경기에서 4회말까지 NC를 상대로 6-4로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선발투수 산체스가 5회말 선두타자 최정원을 상대하는 도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고 이후 올라온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6-11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격차도 1경기로 줄어들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최원호 감독은 "4회 등판을 앞두고 투구수가 많아 산체스에게 한 번 의사를 물어봤다"며 "본인은 '힘이 남아있어 더 던지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첫 타자를 상대하는 도중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현재 산체스의 몸상태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한 뒤 "일단 상황을 봐야 한다. 옆구리가 찢어졌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산체스의 부상으로 한화는 14일부터 진행되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 선발 로테이션도 변화를 줄 전망이다. 최원호 감독은 "원래 산체스와 펠릭스 페냐, 이태양 3명을 생각했다. 만약 산체스의 등판이 어려울 경우 김기중이나 한승주, 둘 중 한 명을 선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NC 선발투수 에릭 페디를 상대로 한화는 이날 최인호(좌익수)-문현빈(2루수)-노시환(3루수)-닉 윌리엄스(우익수)-채은성(1루수)-이명기(지명타자)-이진영(중견수)-이도윤(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최원호 감독은 지명타자로 김인환 대신 이명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페디를 공략하는 데 있어서 콘택트가 좋은 이명기가 더 좋다고 판단했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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