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제9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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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국에서 온 93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애니메이션 특별전, 1960년대 한국영화 회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트란 안 홍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벌어지는 요리사와 미식가의 로맨스를 그렸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호른 연주자 사라 윌리스가 쿠바에서 선보인 공연 '사라 인 쿠바'와 재즈계의 거장 디 디 프릿지워터가 내셔널 유스 재즈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한 공연 'BBC 프롬스: NYO 재즈 위드 디 디 브릿지워터' 두 편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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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 입맛 돋우는 영화들의 향연 = 제9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오는 11일부터 9일간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 등지에서 열린다고 집행위원회가 10일 밝혔다.
24개국에서 온 93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애니메이션 특별전, 1960년대 한국영화 회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프렌치 수프'다. 트란 안 홍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벌어지는 요리사와 미식가의 로맨스를 그렸다.
▲ 극장서 만나는 재즈 = CJ CGV는 오는 11일부터 재즈 공연 실황을 선보이는 기획전 '씨네 클래식'을 시작한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호른 연주자 사라 윌리스가 쿠바에서 선보인 공연 '사라 인 쿠바'와 재즈계의 거장 디 디 프릿지워터가 내셔널 유스 재즈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한 공연 'BBC 프롬스: NYO 재즈 위드 디 디 브릿지워터' 두 편을 상영한다.
용산아이파크몰점 등 전국 10개 CGV 지점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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