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인분 가마솥밥과 600m가래떡… 18~22일 이천쌀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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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좋기로 이름 난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10일 이천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주제로 쌀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천의 각종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난전', 이천 햅쌀을 홍보 판매하는 '햅쌀장터'도 열린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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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업테마공원서 열려
밥맛 좋기로 이름 난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10일 이천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주제로 쌀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초대형 가마솥에 2,000명분의 쌀밥을 지어 비빔밥 재료와 함께 2,000원에 판매하는 '가마솥 밥 이천명 이천원’ 행사가 눈길을 끈다. 600m가 넘는 무지개 가래떡을 만들어 방문객들과 나눠 먹는 ‘무지개 가래떡 뽑기’ 행사도 진행된다.
무지개 가래떡 뽑기는 초대형 탁자 위에서 떡이 끊기지 않게 600m 길이의 떡을 지그재그로 늘어뜨리면서 만들어야 해 참가자의 협동심이 발휘돼야 한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동화마당, 하늘마당, 풍년마당, 농경마당, 기원마당, 가마솥마당, 문화마당 등 13개의 주제로 나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천의 각종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난전’, 이천 햅쌀을 홍보 판매하는 ‘햅쌀장터’도 열린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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