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수 마지막 해' PSG 메이플 "적어도 8강 가고싶다"

박상진 2023. 10. 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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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선수 마지막 해라고 밝힌 PSG 메이플이 8강 이상 올라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 곳에 다시 와 보니 어떤지 지난 번에는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단 한 경기 차이로 떨어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국에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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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선수 마지막 해라고 밝힌 PSG 메이플이 8강 이상 올라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 1경기에서 동남아-태평양 지역 PCS 소속 PSG가 라틴아메리카 지역 LLA 소속 R7을 2대 0으로 격파했다. 이날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메이플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다.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한국에 오게 되었다. 이 곳에 다시 와 보니 어떤지
지난 번에는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단 한 경기 차이로 떨어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국에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보려고 한다.

이번 롤파크 방문에서 이전과 다르게 느껴지는게 있는가 
이 곳의 팬분들은 열정이 남다르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아마 올 해가 프로 경력의 마지막 해가 될 것 같은 만큼  최선을 다 해 보려 한다.
 

7번째 월즈 진출인 11년차 베테랑인데,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가
적어도 녹아웃 스테이지까지는 올라가고 싶다.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팬분들의 함성은 모두 감사히 들었다. 경기장에 와서 응원해 준 분들, 그리고 경기를 지켜봐 준 팬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오늘이 생일이라고 들었다. 생일 축하한다.
감사합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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