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0억 클럽'·윤석열 명예훼손 등 김만배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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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구속 기한 만료로 풀려난 김만배씨가 석방 뒤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김만배씨를 불러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의혹, 권순일 전 대법관의 '50억 클럽' 의혹,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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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구속 기한 만료로 풀려난 김만배씨가 석방 뒤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김만배씨를 불러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의혹, 권순일 전 대법관의 '50억 클럽' 의혹,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찰에서 권 전 대법관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김씨가 지난 2020년 퇴임한 권 전 대법관에게 화천대유 자문료 명목으로 약 1년 간 매달 1천 5백만원을 준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또 지난 대선 직전 허위 내용의 인터뷰가 보도되도록 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김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206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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