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동차 부품공장서 추락,화재 잇따라 8명 중경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추락과 화재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1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께 울산 북구 효문동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 신축공사장에서 40대 작업자 A씨와 50대 작업자 B씨가 약 10m 높이에서 추락해 다쳤다.
이에 앞서 오전 9시27분께는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내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로 작업자 6명 연기 들이마셔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추락과 화재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1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께 울산 북구 효문동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 신축공사장에서 40대 작업자 A씨와 50대 작업자 B씨가 약 10m 높이에서 추락해 다쳤다.
A씨는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B씨는 하체 부위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들은 당시 3층에서 5t 가량의 화물용 승강기 설치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작업중 전동체인 연결장치가 고장나면서 작업자들이 추락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27분께는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내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작업자 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