쑹 씨 세 자매, 20세기 中 흔들어놨네 (벌거벗은 세계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20회에서는 20세기 중국을 뒤흔든 세 자매, 아이링, 칭링, 메이링의 파란만장한 삶을 파헤쳐본다.
조영헌 교수는 아이링, 칭링, 메이링 세 자매가 당대의 권력자인 공자의 후손 쿵샹시, 중국의 국부 쑨원, 중화민국의 대총통 장제스의 배우자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조영헌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30년간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조영헌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중국 근∙현대사의 거대한 물결 속에 감춰져 있던 쑹 씨 세 자매의 일대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조영헌 교수는 아이링, 칭링, 메이링 세 자매가 당대의 권력자인 공자의 후손 쿵샹시, 중국의 국부 쑨원, 중화민국의 대총통 장제스의 배우자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세 자매는 이들과 만나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고, 20세기 중국 역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중국에서 온 마국진과 왕일이 함께한다. 마국진은 “아이링은 돈을, 칭링은 조국을, 메이링은 권력을 사랑한 여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고 설명해 공감을 자아낸다. 왕일 역시 격변기 중국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며 한층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방송은 10일 밤 10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형돈 “육아비 벌고자 무지 일했는데 쌍둥이 뒷걸음질…충격” (금쪽상담소)
- 김정은, 40대 중반 안 믿겨…쩍 갈라진 허벅지 근육 ‘대단해’ [DA★]
- 김혜연 “가족들, 날 ATM기로 알아…돈 버는 기계 된 것 같아” (금쪽상담소)
- 조용하던 빅뱅 대성, 12년 만에…‘현역가왕’ 심사위원 합류 [공식]
- ‘나솔’ 16기 옥순, 영숙 고소하나…“대형로펌으로 전면 명예훼손”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