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지킴은 우리 마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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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충남 내포신도시 내 충남도서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충남도는 이날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정신건강 증진기관 이용자와 종사자, 관계기관,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10)쇠는 우리의 열(10)린 마음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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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충남 내포신도시 내 충남도서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충남도는 이날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정신건강 증진기관 이용자와 종사자, 관계기관,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도내 15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충남세종지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10)쇠는 우리의 열(10)린 마음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대환 청주정신건강센터 관장이 '당사자 연구를 통한 정신건강 관리방법'을 주제로 마음 회복에 대해 강의했다. 정신 건강 관련 당사자 모임인 유쾌한 고생연구소의 활동을 공유하고 연구원들과 참석자 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 행사로 전시, 퀴즈, 환청 체험, 손 마사지 체험, 자가검진 등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도는 온라인 행사로 오는 20일까지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도민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는 정신질환자 수 대비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이 낮은 실정"이라며 "앞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지속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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