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억에 영입 가능한 ‘7경기 4골’ 특급 윙어…김민재 새 동료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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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0일(한국시간) "뮌헨은 페데리코 키에사(25, 유벤투스) 영입을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뮌헨은 키에사를 영입 후보에 새롭게 올려놨다.
뮌헨뿐만 아니라 맨유, 뉴캐슬, 복수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까지 키에사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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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0일(한국시간) “뮌헨은 페데리코 키에사(25, 유벤투스) 영입을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키에사는 한 때 이탈리아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평가받았다. 지난 20/21시즌에는 15골 11도움을 몰아치며 차세대 공격수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부상이 키에사의 발목을 붙잡았다. 키에사는 지난 2021년 전방 십자 인대 부상을 당했다. 무려 269일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탓에 기량 저하 우려에 휩싸였다.
키에사의 재능은 쉽게 꺾이지 않았다. 지난 시즌 부상을 떨쳐내고 돌아온 키에사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부활 가능성을 증명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키에사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예전의 기량을 완전히 되찾았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키에사의 화려한 부활은 뮌헨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뮌헨은 키에사를 영입 후보에 새롭게 올려놨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거론된다. ‘칼치오메르카토’는 “유벤투스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천만 유로(약 701억 원)의 이적료라면 키에사의 영입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교적 낮은 이적료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뮌헨뿐만 아니라 맨유, 뉴캐슬, 복수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까지 키에사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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