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 찾는다"…마사회, 제4회 말산업 창업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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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와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제4회 말산업 창업경진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창업교육프로그램은 마사회와 말산업 특화 대학인 전주기전대학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앞서 3번의 말산업 창업경진 대회를 통해 총 52개 창업 아이템을 발굴했다"며 "대표 발굴 사업인 승마예약앱 '말타'를 개발한 럭스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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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와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제4회 말산업 창업경진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상금은 700만원이다. 최종 선정 7인(팀)에게는 총 1900만원 규모 상금을 준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온라인 창업교육프로그램을 60% 이상 수강해야한다.
온라인 창업교육프로그램은 마사회와 말산업 특화 대학인 전주기전대학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앞서 3번의 말산업 창업경진 대회를 통해 총 52개 창업 아이템을 발굴했다"며 "대표 발굴 사업인 승마예약앱 '말타'를 개발한 럭스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대회 수상작 '뱅크오브홀스'도 올해 2월 창업해 마사회 용산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했다"며 "성과들에 힘입어 마사회는 2022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 응모 기간은 다음달 22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말산업 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업·사업계획서는 다음달 30일 1차 서류심사와 12월 7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 예정이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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