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계룡군문화축제’ 환호 속 폐막…관람객 80만명 찾아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계룡군문화축제'가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군문화로 통하는 Yes! 계룡'을 주제로 지난 6~10일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계룡군문화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80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룡안보생태 탐방·계룡대 영내투어 이색 경험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2023계룡군문화축제’가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군문화로 통하는 Yes! 계룡’을 주제로 지난 6~10일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계룡군문화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80만여 명이 방문했다.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올해 군문화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체험 위주의 다양한 체류형 축제 프로그램이다. 6.25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발굴, 참신하고 흥미진진한 48종의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방체험관’에 해군·공군·해병대관을 개설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우주 강국 대한민국의 우주 탐사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항공우주특별관’을 마련했다.
‘병영체험관’에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모의전투 체험, 육·해·공·계룡9경, 키즈체험 등을 할 수 있는 ‘VR체험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계룡대 활주로에서는 스카이다이빙, 한미연합 무기장비 전시, 장갑차·소형 전술차량 등 전투장비 탑승 체험, 이동전개형 의무장비 전시 등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튀르키예, 몽골, 베트남 등 3개국 해외군악대와 주한 미8군 군악대의 공연과 로드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는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축제 기간 군사보호구역 내 계룡산 암용추, 삼신당을 오를 수 있는 계룡안보생태 탐방과 계룡대 영내를 투어하는 ‘용도령 열차’ 운행은 초가을 계룡산의 감춰진 절경과 아름다운 계룡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응우 계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관람객 불편 최소화와 무사고 안전에 최우선을 뒀다”며 “계룡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람객이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고, 계룡군문화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