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요리사’ 노희지 결혼 7년만 임신 발표 “내가 엄마라니” [전문]

노희지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엄마가 된다.

노희지는 10월 10일 계정에 "세상에나 이런 날이 오다니, 내가 엄마라니"라며 임신 소식을 밝혔다.

노희지는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 같은 존재가 나타났다"며 "아직까지 실감도 안 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적었다.

노희지는 "따봉아(태명)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커서 내년에 만나, 내가 임밍아웃이라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8년생인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했다. 1994년 EBS '꼬마요리사'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주몽', '아랑사또전'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노희지는 지난 2016년 결혼했다.

다음은 노희지 글 전문.

세상에나 이런 날이 오다니!!! 내가 엄마라니!!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 같은 존재가 나타났습니다. 아직까지 실감도 안 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 !

따봉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커서 내년에 만나

#임밍아웃 #내가임밍아웃이라니 #11주5일 #9주6일 #뱃속에서부터 댄스 신동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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