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미국 아리랑 한인축제 판촉전 등

강신욱 기자 2023. 10.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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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지역 우수 농식품의 미국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아리랑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괴산군과 농식품 기업 관계자 13명의 해외무역사절단은 아리랑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참가를 위해 이날 미국으로 출국했다.

괴산군에서는 9개 기업이 42개 품목으로 판촉전에 참여해 축제 방문 한인들에게 고춧가루, 대학찰옥수수 등 우수 농식품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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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농식품 판촉전 해외무역사절단.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우수 농식품의 미국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아리랑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괴산군과 농식품 기업 관계자 13명의 해외무역사절단은 아리랑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참가를 위해 이날 미국으로 출국했다.

괴산군에서는 9개 기업이 42개 품목으로 판촉전에 참여해 축제 방문 한인들에게 고춧가루, 대학찰옥수수 등 우수 농식품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아리랑축제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재미동포들이 한인타운 발전과 동포사회 단결을 위해 해마다 여는 한인 축제다.

올해는 39회를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미국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공원에서 열린다.

◇40회 연풍조령문화제·경로잔치 14~15일 열려

40회 연풍조령문화제·경로잔치가 14~15일 이틀간 연풍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연풍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축제이자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축제다.

14일은 조령제례를 시작으로 개회식, 경로잔치, 전통 줄다리기 공연, 어르신 명랑운동회가 진행된다.

15일은 김홍도 학술발표회, 전시행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마을대항 민속한마당, 조령가요제 결선 등 주민화합 행사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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