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유웨이, 배우 이광수 팬 “응원의 메시지 전하려고 한국어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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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체격에 하얗고 앳된 얼굴을 지닌 배우 유웨이.
유웨이는 올해로 6년 째 중국에서 연기 활동 중인 배우다.
수년 만에 bnt뉴스와 화보를 진행한 유웨이에게 근황을 묻자, 중국에서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며, 일하다 잠깐씩 쉬는 시간이 생기면 한국에 와서 여기저기 다니며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겼다고 말했다.
배우로서 자신의 강점은 중국에서 여러 작품과 대본을 접해 본 경험이라고 말하는 맑고 당찬 여배우 유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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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체격에 하얗고 앳된 얼굴을 지닌 배우 유웨이. 유웨이는 올해로 6년 째 중국에서 연기 활동 중인 배우다. 밝은 미소를 머금은 얼굴은 아직도 10대 같지만, 그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수많은 작품을 거치며 쌓인 내면의 단단함이 엿보인다.
한국 드라마가 좋아서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고,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는 유웨이. 이젠 그 꿈에 더 가까워지고자 중국을 뛰어 넘어 한국에서 사랑받는 여배우로 나아갈 준비가 한창이라고 한다.
능숙한 한국어로 초능력자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하는 유웨이는 한국 문화를 사랑해서, 한국어를 배웠다고 한다. 화보 촬영 내내 전문적인 스태프들이 잘 해 줘서 매우 좋았다고 말하는 그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수년 만에 bnt뉴스와 화보를 진행한 유웨이에게 근황을 묻자, 중국에서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며, 일하다 잠깐씩 쉬는 시간이 생기면 한국에 와서 여기저기 다니며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겼다고 말했다.
대학교 때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이광수를 보고 팬이 됐다고 한다. 원래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팬으로서 ‘이광수 님’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솔직히 밝혔다.
중국에서의 연기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묻는 질문에 ‘친자 감정사 수기 (亲子鉴定师手记)’라는 작품 속 ‘쥬쓰 역’을 꼽으며, 타인에게 따뜻한 사람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밖에도 유웨이는 한국 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무빙’을 즐겨 보고 있다며, 자신도 초능력자 캐릭터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했다. 또한 연기자로서 자신의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배우 송혜교’를 꼽으며, 다양한 경험을 가진 배우, 내면에 강한 자아를 가진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스케줄이 없는 날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느냐는 질문에 그는 ‘한국드라마를 보거나 책을 읽는다’며 평소 취미로 서도와 승마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부족한 제가 무얼 시도하든 항상 곁에 있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는 한국에서 멋진 연기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습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인사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배우로서 자신의 강점은 중국에서 여러 작품과 대본을 접해 본 경험이라고 말하는 맑고 당찬 여배우 유웨이.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기대하며, 한국에서 그녀의 연기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해 본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DITOR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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