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 방문한 이라크 총리와 회담…국제정세 '우선' 논의[이-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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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을 찾은 모하메드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와 크렘린궁에서 만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비롯한 국제 정세를 논의한다.
10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공식 방문 중인 알수다니 총리는 크렘린궁을 찾아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알수다니 총리는 푸틴 대통령과 함께 모스크바 방문 중 11일 열리는 '러시아 에너지 주간 포럼' 총회에도 참석한다.
알수다니 총리는 10~11일 러시아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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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다니 총리, 10~11일 방러…첫 정상회담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을 찾은 모하메드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와 크렘린궁에서 만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비롯한 국제 정세를 논의한다.
10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공식 방문 중인 알수다니 총리는 크렘린궁을 찾아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우선적으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두고 현안 논의를 가진 뒤, 다각적인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회담 외에도 실무 조찬 형식으로 대화할 예정이다. 알수다니 총리는 푸틴 대통령과 함께 모스크바 방문 중 11일 열리는 '러시아 에너지 주간 포럼' 총회에도 참석한다.
푸틴 대통령은 알수다니 총리 방문을 두고 시기적절한 방문을 환영한다며 정상회담으로 생산적인 성과를 거두리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그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발다이포럼 연설에서 러시아는 이라크와 수십 년 동안 가장 가깝고 친밀하며 신뢰하는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언급했다. 특히 양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상호 간 관심사가 많다는 점을 부각했다.
러시아는 이라크가 경제와 사회 발전의 기초가 될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는 뜻도 내비쳤다.
알수다니 총리는 10~11일 러시아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두 정상이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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