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농협, 2023년산 벼 산물 수매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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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사진 왼쪽 세번째)는 10일부터 11월3일까지 4주간 울산지역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과 두북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23년산 일반벼 산물 수매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창현 본부장, 이상문 울산조합운영협의회 의장(중앙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진태윤 NH농협 울주군지부장 등은 수매를 시작한 두 미곡종합처리장(RPC)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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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농협연합RPC, 두북농협RPC 등 2곳서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사진 왼쪽 세번째)는 10일부터 11월3일까지 4주간 울산지역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과 두북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23년산 일반벼 산물 수매를 한다고 밝혔다.
수매 품종은 공공비축미(새일미·영호진미)와 계약재배에 나선 품종이며, 구곡과 통일계 벼 등은 수매하지 않는다. 특히 공업용 백에 담은 산물벼는 어떠한 경우에도 수매하지 않는다. 올해 수매 계획물량은 총 1만t(연합 5000t, 두북 5000t)으로, 출하시 1등급 기준 우선지급금으로 5만5000원을 지급하고 이후 수매 가격이 확정되면 추가 정산에 들어간다. 올해 우선지급금 5만5000원은 지난해보다 1만원 증액한 것이다. 이는 최근 쌀값이 안정화된 데 따른 조치라고 울산농협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창현 본부장, 이상문 울산조합운영협의회 의장(중앙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진태윤 NH농협 울주군지부장 등은 수매를 시작한 두 미곡종합처리장(RPC)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 본부장은 “올해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수확의 결실을 본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수매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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