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육군 11기동사단과 협약…관·군 상생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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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과 육군 11기동사단이 10일 공동협력 구축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홍천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권혁동 사단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권혁동 사단장은 "이날 업무협약으로 홍천군과 함께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장병과 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강력한 관·군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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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과 육군 11기동사단이 10일 공동협력 구축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홍천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권혁동 사단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역 내 군 장병 정주 여건 조성 및 복지 증진, 군(軍)의 지역 현안 관련 협조 등의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이어 간담회에서 장병과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노후도로 보수를 통한 병력 이동 및 주둔 여건 개선 등을 논의했다.
권혁동 사단장은 "이날 업무협약으로 홍천군과 함께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장병과 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강력한 관·군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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