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메달 6개 수확…국민체육진흥공단 "포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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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6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공단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5개 종목(펜싱·사이클·카약·다이빙·여자축구) 선수들이 전 종목 메달을 목표로 출전했고, 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과 공단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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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6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공단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5개 종목(펜싱·사이클·카약·다이빙·여자축구) 선수들이 전 종목 메달을 목표로 출전했고, 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김정환과 구본길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 2014년 인천 대회부터 3연패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구본길은 사브르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정주환은 남자 카약 스프린트 K4-500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은 허리 부상에도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와 남자 1m 스프링모드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1개씩 수확했습니다.
이주미는 사이클 여자 매디슨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과 공단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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