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PSG, 플레이인 개막전서 R7 2대 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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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인 개막전에서 PSG가 승리를 거두고 승자전에 올랐다.
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 1경기에서 동남아-태평양 지역 PCS 소속 PSG가 라틴아메리카 지역 LLA 소속 R7을 2대 0으로 격파했다.
24분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한 PSG는 27분 상대 원딜을 잡은 후 바론 사냥에 성공했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개막전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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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인 개막전에서 PSG가 승리를 거두고 승자전에 올랐다.
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 1경기에서 동남아-태평양 지역 PCS 소속 PSG가 라틴아메리카 지역 LLA 소속 R7을 2대 0으로 격파했다.
첫 전령 앞에서 두 팀은 교전을 벌였고 R7이 3대 1 교환을 성공하며 전령까지 챙겨갔다. PSG 역시 탑에서 상대를 잡아내며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았다. 15분 두 팀은 다시 교전을 벌이며 치열한 접전 양상을 이어갔고, 계속 킬을 주고받으며 바론이 등장하는 20분을 넘겼다. 하지만 25분 벌어진 교전에서 PSG가 니코의 궁극기를 시작으로 상대 넷을 잡아냈고, 이어 바론까지 차지하며 파워플레이 시간 동안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 경기 역시 PSG는 초반 교전 승리로 전령을 가져갔고, R7은 대신 드래곤을 가져가며 손해를 최소화했다. 그러나 탑과 바텀에서 연달아 PSG가 킬을 기록하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운영만으로 점점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24분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한 PSG는 27분 상대 원딜을 잡은 후 바론 사냥에 성공했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개막전 승리를 차지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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