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장례비용 확인하고 선택까지 한번에 하는 플랫폼 '첫장' 출시

장도민 기자 2023. 10. 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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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은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이 장례산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투명하고 스마트한 장례 문화를 안착 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MVP(Minimum Viable Product) 서비스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며 국민 장례 종합 플랫폼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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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0여개 장례시장 인프라·비용 정보 열람 가능
장지 유형별 금액 정보 담아…"스마트 장례문화 안착 기여"
사진제공 = 교원그룹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교원그룹은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첫장은 교원그룹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 2기'에서 우승한 '잇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서비스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국 장례식장 및 장지 검색, 가격비교, 부고 문자 발송 등 장례 준비단계부터 온라인 추모 서비스까지 장례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교원예움 장례식장'을 비롯한 전국 1000여개 장례식장 인프라 및 비용 등 다양한 정보를 데이터화해 쉽고 간편하게 조회 및 비교할 수 있다. 첫장을 통해 장례 또는 장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24시간 365일 무료 고인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은 수목장, 봉안당, 공원묘지 등 전국 100여 곳의 장지 정보를 담아 앱으로 내·외부 시설은 물론, 장지 유형별 이용 금액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장지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전문 장지컨설팅 서비스도 무료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고인과의 추억을 아름답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관'을 마련해 누구나 개인 추모 공간을 꾸밀 수 있다. 가족, 지인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추모할 수 있는 특별추모관도 이용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이 장례산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투명하고 스마트한 장례 문화를 안착 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MVP(Minimum Viable Product) 서비스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며 국민 장례 종합 플랫폼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교원그룹은 올해 5월 장례식장과 장례 서비스를 아우르는 장례 전문 브랜드 '교원예움'을 론칭했다. 이와 함께, 전국 7개 직영 장례식장에 대한 브랜드 통합 작업과 시그니처 상품 개발, 차세대 추모 서비스 등 서비스 차별화 및 고도화를 본격화했다. 장례산업의 브랜드 시대를 연 교원그룹은 장례 종합 플랫폼 사업을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하며 장례산업의 선진화와 스마트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 = 교원그룹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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