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여성의원, 영남권 대규모 난임센터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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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영남권 난임 환자를 진료하는 대규모 난임센터가 들어섰다.
박동수 대표원장은 대구차여성의원에서 진료부장으로 근무하며 수 많은 난임환자들을 진료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미라클여성의원같은 큰 난임센터가 충청북도가 아니라 대구광역시에서 개원하게 되어 아쉽지만, 대구·경북지역의 난임 환자들이 미라클 여성의원을 통해 많이 출산하는 등 국가의 출산장려 정책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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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영남권 난임 환자를 진료하는 대규모 난임센터가 들어섰다.
미라클여성의원은 지난 9일 개원식을 열고 정식 진료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수영 대구경찰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 청장, 정순천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 원장 등이 참석했다.
미라클여성의원은 정상 염색체 배아의 선별·이식으로 태아 임신을 가능케하는 착상전유전검사에 이어 난소기능저하, 반복착상실패, 습관성유산 등 난임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박동수 대표원장은 대구차여성의원에서 진료부장으로 근무하며 수 많은 난임환자들을 진료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미라클여성의원같은 큰 난임센터가 충청북도가 아니라 대구광역시에서 개원하게 되어 아쉽지만, 대구·경북지역의 난임 환자들이 미라클 여성의원을 통해 많이 출산하는 등 국가의 출산장려 정책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대구 중구에 대형 난임의원이 유치돼 기쁘다"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수 대표원장은 "국내 유수 연구원 및 최신식 배양시설·장비를 구비하는 등 착상전 유전검사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연계하고 있다"면서 "합계출산율 0.78명 수준의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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