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화령 업데이트 외

조민욱 기자 2023. 10. 10. 17: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화령'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화령은 '매구'의 각성으로 '초령'에 이어 조선의 멋스러움을 담은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와 어울리는 클래스다. 어린 시절 사용하던 부채 '초화선'을 매개체로 여우 신령의 여우불을 피운다. 양손으로 초화선을 펼쳐 여우불을 흩날리기도 하고 유려한 동작으로 근접한 적에게 공격을 가한다.

여우불로 신체 능력을 강화해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순식간에 달아나는 등 신속한 움직임을 보인다.

화령 출시 기념 접속 유지 이벤트를 10월24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한다. 클래스와 상관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속 유지 시간에 따라 혼돈의 핵, 광휘의 성수 : 초대형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신규 콘텐츠 '세금 마차' 프리시즌도 오픈했다. 공격 진영은 세금이 실린 마차를 공격해 세금을 뺏고 수비 진영은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공격을 막는 형태로 진행된다. 세금 마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특정 거점이나 발렌시아 성을 점령하고 있어야한다.

한편 우두머리 '제왕 그리폰'을 처치하는 경쟁 콘텐츠인 '아투마흐' 이벤트 전장을 마련했다. 누구나 조건없이 전장에 진입 가능하며, 전투력 등 모든 능력치가 보정돼 참여 제한을 낮췄다. 이벤트 전장 이후 길드당 1팀이 참여하는 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 신규 지역을 업데이트하고 서비스 4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퀘스트와 이벤트 던전을 오픈했다. 이용자는 각종 퀘스트를 수행하고 이벤트 재화를 수집해 최상위 아이템인 '하데스 방어구 선택 상자', '전설 버디 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이벤트 던전 '4주년 가상현실 공간'의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하데스 무기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매일 4주년 일일 미션 이벤트 보상으로 '티르/루의 책갈피', 신규 조각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4주년 기념 특별 출석, '용맹한 모험가', 시즌 패스 등 이벤트를 실시하고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다크 엘프들이 오랜 시간 거주한 '다크 엘프의 성', 언데드 몬스터와 네크로맨서가 점령하고 있는 '타호마칸 산' 등 신규 지역도 공개한다. '절망의 평원'에 위치한 두 지역에서는 메인 퀘스트 진행과 함께 신규 유니크 아이템, 업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설 등급의 신규 버디 3종을 비롯한 조각상 7종, 수집록을 추가한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가 출시 10주년인 10월10일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지난 10년 동안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 유저들은 매일 미션을 수행하면 다양한 아이템과 '10주년 티켓'을 얻을 수 있다. '10주년 티켓'은 '특수능력 선택권' 등과 교환할 수 있고 누적된 획득 티켓 수에 따라 '몬스터 2차 각성 포인트', '몬스터 선수 영입권' 등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VIP 쿠폰, 특별 제작된 새해 캘린더, 구글 기프트 카드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10주년을 기념한 특별 패키지도 오는 12월31일까지 선물한다. '10주년 기념 무료 패키지'는 게임 내 재화인 '2400 캐시'와 함께 '프리미엄 라이징 드래프트권' 등 유저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 새롭게 합류한 신규 유저에게는 '라이징 선수 5성' 카드를 확정 지급하고 기존 유저에게는 라이징 선수의 한단계 더 성장시키는 '라이징 선수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그 외에도 게임 플레이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300장의 '몬스터 선수' 카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진=하이브IM 제공

하이브IM)은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퍼스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전격 돌입했다.

테스트는 전날부터 시작해 오는 17일 오전 11시까지 PC 플레이를 지원한다. PC 버전은 정식 커뮤니티 사이트 혹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서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 버전은 추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는 콘솔 게임 수준의 컷신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유저들은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모험 던전'부터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는 '봉인 감옥', '악몽 던전'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 테스트 기간 중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열리는 '아레나' 콘텐츠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하이브IM은 이번 테스트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방송을 준비 중이며, 테스트 기간 동안 출석 이벤트 및 온 타임 이벤트, 레벨 달성 이벤트 등 이벤트를 마련해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지급할 계획이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오는 17일까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2023'에서도 만날 수 있다. 스팀에서 'ASTRA:KnightsofVeda' 검색 후 게임의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즉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강력한 서번트(캐릭터)를 수월하게 얻을 수 있다. 최초로 공개한 특별 영입 시스템 '천공의 인도'에서는 재화 '캐럿' 혹은 전용 아이템 '인도하는 빛'을 활용해 원하는 서번트를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천공의 인도는 메인 콘텐츠 '스테이지 15-40'을 클리어하면 활성화되며, 지정한 서번트 외에도 '레전드 장비'와 '세력 소환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50일간 매일 50회씩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는 2500회 무료 소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로운 서번트도 2종 등장한다. 정화자 세력의 '루크레치아'는 거대한 방패로 적을 밀쳐내는 탱커로 활약한다. 수호자 세력의 '마벨'은 적이 아군 진영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데 특화된 워리어다. 두 서번트의 스킬은 '미지의 서번트'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나락의 탑'은 500층까지 확장해 상위 층 등반에 도전하고 희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같은 세력의 서번트끼리 함께 출전할 수 있는 '세력 나락의 탑'은 350층까지 열린다. '오염된 수로' 콘텐츠에는 '소탕 기능'을 도입해 다양한 아이템을 간편하게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는 11일부터 '라스의 특별 훈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시간으로 매칭하는 PvP 대결에서 승리한 유저에게는 '장비 선택 상자' 등 여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승리 토큰'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정화 지원 7일'과 '영지 청소' 이벤트 등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