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홈 최종전 '윤학길 딸' 윤지수가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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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홈 최종전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윤지수의 시구로 승리를 기원한다.
롯데는 11일 두산 베어스와의 2023시즌 홈 최종전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윤지수는 롯데의 '고독한 황태자' 윤학길 KBO 재능기부위원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홈 최종 전 예매는 롯데 자이언츠 공식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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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홈 최종전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윤지수의 시구로 승리를 기원한다.
롯데는 11일 두산 베어스와의 2023시즌 홈 최종전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선착순 입장 관중 200명을 대상으로 ‘조아족발보쌈 5만 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대표팀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윤지수 선수가 시구를 펼친다.
윤지수는 롯데의 ‘고독한 황태자’ 윤학길 KBO 재능기부위원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윤 위원은 현역 시절(1986~1997년) 308경기를 치러 117승 94패, 평균자책점 3.33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100차례의 완투 기록을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
경기 중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2회 말 종료 후 전광판을 통해 진행하는 댄스배틀 우승자에게 당일 경기 좌석 ‘스카이박스 업그레이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홈 경기 때 실시한 ‘한성모터스와 함께하는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에서 ‘고(GO!)’를 선택한 팬들을 대상으로 5회말 종료 후 추첨한다.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당첨자에게 ‘메르세데스-벤츠 CLA클래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 키스 타임 ‘최고의 커플’에게 무선 이어폰 ‘LG전자 브리즈’ 각 1세트를 제공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팬들을 위한 영상과 선수단 전원의 감사 인사가 준비돼 있다.
홈 최종 전 예매는 롯데 자이언츠 공식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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