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이제껏 보지 못한 다크 무드
박상후 기자 2023. 10. 10. 17:30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세 번째 타이틀곡 '배디(Baddie)' 컨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아이브는 영국 런던 기반의 뮤지션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나 다이아몬드(Hannah Diamond)와 협업해 인상적인 컨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먼저 안유진은 바이크와 함께 와일드한 매력을 뽐냈다. 불타오르고 있는 꽃다발에서는 꽃잎이 휘날리며 드라마틱한 장면을 선사했다. 가을은 레이싱 게임기에 앉아 한쪽 손을 핸들에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모니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눈부신 빛과 깨진 유리 파편이 강렬한 잔상을 남긴다. 또 자전거를 타고 있는 레이는 높게 묶은 발랄한 양갈래 헤어스타일과 상반되는 도도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크고 빨간 리본을 머리에 단 채 눈물을 흘리는 장원영과 리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이서는 헤드폰을 한 채 게임기를 조작하고 있다. 게임기에서는 빛나는 파장이 흘러나와 신비로움을 더한다.
단체 컨셉트 포토 속 아이브는 영화관 좌석에 앉아 한 지점으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암전된 장소인 만큼 어두운 분위기 속 무표정한 멤버들의 얼굴과 블랙으로 통일한 복장이 더욱 다크한 무드를 자아낸다.
아이브는 이번 신보에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자신'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담았다. 앞서 선공개된 '이더 웨이(Either Way)'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에 이어 13일 발매를 앞둔 '배디'까지 트리플 타이틀곡을 통해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배디'는 심플하지만 꽉 찬 사운드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곡이다. 래퍼 빅나티(BIG Naughty)의 가사와 아이브의 파워풀한 랩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세 번째 타이틀곡 '배디(Baddie)' 컨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아이브는 영국 런던 기반의 뮤지션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나 다이아몬드(Hannah Diamond)와 협업해 인상적인 컨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먼저 안유진은 바이크와 함께 와일드한 매력을 뽐냈다. 불타오르고 있는 꽃다발에서는 꽃잎이 휘날리며 드라마틱한 장면을 선사했다. 가을은 레이싱 게임기에 앉아 한쪽 손을 핸들에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모니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눈부신 빛과 깨진 유리 파편이 강렬한 잔상을 남긴다. 또 자전거를 타고 있는 레이는 높게 묶은 발랄한 양갈래 헤어스타일과 상반되는 도도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크고 빨간 리본을 머리에 단 채 눈물을 흘리는 장원영과 리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이서는 헤드폰을 한 채 게임기를 조작하고 있다. 게임기에서는 빛나는 파장이 흘러나와 신비로움을 더한다.
단체 컨셉트 포토 속 아이브는 영화관 좌석에 앉아 한 지점으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암전된 장소인 만큼 어두운 분위기 속 무표정한 멤버들의 얼굴과 블랙으로 통일한 복장이 더욱 다크한 무드를 자아낸다.
아이브는 이번 신보에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자신'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담았다. 앞서 선공개된 '이더 웨이(Either Way)'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에 이어 13일 발매를 앞둔 '배디'까지 트리플 타이틀곡을 통해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배디'는 심플하지만 꽉 찬 사운드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곡이다. 래퍼 빅나티(BIG Naughty)의 가사와 아이브의 파워풀한 랩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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