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깊어가는 가을…큰 일교차 유의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CCTV로 보이는 북한강을 비롯해 점차 곳곳에 단풍이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남부지방에만 구름이 조금 끼었는데요.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늘 저녁까지 5mm 정도의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지만 아침, 저녁에는 공기가 차갑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고 있는데요.

환절기 옷차림과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도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13도, 광주 13도로 오늘과 비슷해 쌀쌀합니다.

걸칠 수 있는 겉옷이 필요합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서울 23도, 대구 23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모레까지 너울이 높게 밀려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가을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