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석방 후 첫 검찰 조사…곽상도 50억 · 대장동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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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강백신)는 오늘(10일)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가 지난달 7일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된 뒤 처음 이뤄진 조사입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의 이른바 '50억 클럽' 관련 의혹과 대장동 사건 등에 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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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강백신)는 오늘(10일)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가 지난달 7일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된 뒤 처음 이뤄진 조사입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의 이른바 '50억 클럽' 관련 의혹과 대장동 사건 등에 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김 씨가 지난 대선을 앞둔 2021년 9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당시 검사가 대장동 대출 사건을 무마해줬다"는 취지의 허위 인터뷰를 보도해주는 대가로 1억 6천여만 원을 건넨 혐의도 함께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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