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일교차 최대 15도까지…강원도엔 서리 내리는 곳도

하수민 기자 2023. 10.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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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내일(11일)은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5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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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큰 일교차 속에 가을을 재촉하는 소나기가 예보된 11일 오전 대구 북구 학정동 논에서 경북농업자원관리원 관계자들이 콤바인을 이용해 조생종 해담쌀을 수확하고 있다. 2023.9.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요일인 내일(11일)은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가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5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강원 내륙과 산지의 기온은 아침에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어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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