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몬엑 곡 작업' 라스, 가요계가 찾는 실력파 듀오

박상후 기자 2023. 10. 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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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라스
라스(아빈·슬라이)가 '실력파 듀오'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라스는 아빈과 슬레이로 구성된 가수 겸 작곡가 듀오다. 지난해 4월 '히어로(Hero)'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드라마 '알고 있지만' '한 사람만' O.S.T에 참여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고 효린·우즈·라붐·그리즐리 등의 앨범에 작사·작곡 및 편곡에 함께하면서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았다. 데뷔 이후에도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및 몬스타엑스의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곡 작업에 참여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에브리웨어(Everywhere)' '런어웨이(Runaway)' '런 런(RUN RUN)' 등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고 최근에는 마치(MRCH)와 함께한 '우리 둘 사이' 및 (여자)아이들 미연과 호흡을 맞춘 '봄노래'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7일에는 로코베리와 손잡고 새 싱글 '후회'를 발매했다.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펼칠 라스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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