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축건물 공사장서 작업자 추락…2명 중경상

조민주 기자 2023. 10. 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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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8분께 울산 북구의 한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작업자 2명이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 중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A씨가 머리 부위를 부딪쳐 크게 다쳤고, 50대 B씨가 하체부위 골절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이들은 10m 높이에서 5톤 화물용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동 체인 연결장치가 고장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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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0일 오후 3시8분께 울산 북구의 한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작업자 2명이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 중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A씨가 머리 부위를 부딪쳐 크게 다쳤고, 50대 B씨가 하체부위 골절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이들은 10m 높이에서 5톤 화물용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동 체인 연결장치가 고장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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