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모텔서 280여 명 불법 촬영...20대 중국 국적 남성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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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객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280여 명의 투숙객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중국 국적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불법체류 중국인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부터 4개월에 걸쳐 서울 관악구 일대 모텔 3곳 7개 객실 천장 환풍구와 컴퓨터 본체 등에 카메라를 숨겨 투숙객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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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객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280여 명의 투숙객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중국 국적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불법체류 중국인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부터 4개월에 걸쳐 서울 관악구 일대 모텔 3곳 7개 객실 천장 환풍구와 컴퓨터 본체 등에 카메라를 숨겨 투숙객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SD카드에서 발견된 불법 촬영 영상은 140만 개로, 피해자는 28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영상 유포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지만, 유포와 판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계좌 추적 등 관련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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