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벗지 마" 당부해도…사원서 알몸 명상한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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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당국이 제발 좀 벗지 말라고 관광객들에게 신신당부하는데도 또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발리에 등장한 알몸 명상남'입니다. 오!>
인도네시아 휴양지인 발리의 한 힌두교 사원입니다.
발리는 관광객 질서 유지를 위해 사원처럼 신성한 장소에서 음란한 행위를 하거나 노출이 심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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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고 하면 이상하게 자꾸 더 하고 싶어져서 이러는 걸까요?
인도네시아 당국이 제발 좀 벗지 말라고 관광객들에게 신신당부하는데도 또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발리에 등장한 알몸 명상남'입니다.
인도네시아 휴양지인 발리의 한 힌두교 사원입니다.
한 남성이 자리를 잡고 앉아서 명상을 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다는 겁니다.
발리는 관광객 질서 유지를 위해 사원처럼 신성한 장소에서 음란한 행위를 하거나 노출이 심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나체로 명상을 하는 외국인 남성의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오자 현지인들의 분노가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현지 당국은 사건이 발생한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파악해 이 남성의 행방을 추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아직 남성의 국적과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관광객이면 그 지역 문화를 존중해야지 왜 저럴까" "추방도 소용없고 입국 금지도 안 통하면 뭘 더 해야 할지" "'좋아요'에 눈이 멀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canggu_b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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