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운주산 승마조련센터 ‘전국종합마술대회’ 13~15일

이은희 기자 2023. 10. 10.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에서 국내 최고의 승마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종합마술대회가 개최된다.

10일 영천시에 따르면 올해 10회를 맞는 '영천 대마기'가 13~15일 사흘간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진행된다.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등이 후원한다.

최기문 시장은 "천고마비의 계절, 말의 고향 영천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마선수 150여명, 말 120필 참여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에서 국내 최고의 승마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종합마술대회가 개최된다.

10일 영천시에 따르면 올해 10회를 맞는 '영천 대마기'가 13~15일 사흘간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진행된다.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등이 후원한다.

전국의 승마선수 150여명과 말 120필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장애물 40~100㎝, 마장마술-D클래스, 권승, 거북이 달린다, 크로스컨트리, 경주 퇴역마 3종목 등 다양하다.

부대행사로 축산물 시식회와 농산물 판매 등으로 지역 농축산물 소비도 촉진한다.

최기문 시장은 “천고마비의 계절, 말의 고향 영천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