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이맘 강동' 이용시간 늘리고 입장료 감면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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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아이·맘 강동' 이용자들의 1회 이용시간 및 감면대상, 감면율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놀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구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서울시 운영기준에 맞춰 영유아 입장료 ,000원(보호자 무료)을 부과하고, 입장료 감면대상 및 감면율을 확대해 △다자녀, 장애인, 한부모, 국가유공자 등은 100% △강동구 소재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학원)을 다닐 시 50% 감면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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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아이·맘 강동' 이용자들의 1회 이용시간 및 감면대상, 감면율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놀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아이‧맘 강동'은 놀이 제공을 통해 재미, 안전, 돌봄까지 책임지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이다. 현재 권역별 6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달부터는 회차당 이용시간 증가, 감면대상 및 감면율 확대 등 육아맘‧아빠들의 육아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기존 1시간 30분이어서 아쉬웠던 실내놀이터 회차당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확대됐다. 이에 더해 미술놀이, 한지 공예놀이 등 원데이클래스 무료 운영, 놀이돌봄서비스 운영 등 아이키우기 좋은 강동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구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서울시 운영기준에 맞춰 영유아 입장료 ,000원(보호자 무료)을 부과하고, 입장료 감면대상 및 감면율을 확대해 △다자녀, 장애인, 한부모, 국가유공자 등은 100% △강동구 소재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학원)을 다닐 시 50% 감면을 적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2026년까지 19개(동별 1개)의 키즈카페 조성을 목표로 올해 3월 2개소(고덕2동점, 암사1동점)를 개소했고 오는 12월 상일2동점, 2024년 1월 성내1동점, 2025년 상일2동 2호점 등을 개소할 예정이다.
서점옥 강동구 보육지원과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용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거리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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