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예비신부와 다정샷...“꽃반지 프러포즈”

손헌수와 예비신부. 사진|손헌수SNS

개그맨 손헌수가 예비 신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헌수는 9일 SNS를 통해 “결혼식 D-6 꽃반지 프러포즈, 그렇게 좋아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헌수와 예비 신부가 손가락에 낀 꽃반지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흰색 커플룩을 맞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헌수와 예비신부. 사진|손헌수SNS

손헌수와 예비신부. 사진|손헌수SNS

또 다른 사진에는 손헌수가 예비 신부에게 꽃다발을 바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예비 신부는 손헌수의 모습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헌수는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 가까이 연애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7살 연하 예비 신부는 공기업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