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메신저로만 대화하는 신혼부부
2023. 10. 10. 17:18
고딩엄빠4(11일 오후 10시 20분)
만 24세 이하 '청소년 엄마' 배다은과 고등학생 아빠 전태현 부부가 2개월 된 아이와의 일상을 보여주는 한편, 남모를 부부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20세에 엄마가 된 배다은은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금의 남편을 만났고, 남편이 알고 보니 3세 연하의 고등학생이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전태현은 "아내와 같이 산 지 1년이 되었지만, 평소에 아내 목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며 방송 출연 계기가 된 고민을 전한다. 실제로 관찰카메라에서 두 사람은 신혼부부임에도 불구하고 대화가 전혀 없는 일상을 보여준다. 하루 종일 휴대폰 메신저로만 소통하고 다투기까지 하는 부부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걱정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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