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민원 처리 상황 모바일메신저 서비스 시행

양영전 기자 2023. 10. 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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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처리 기한 3일 이상인 민원에 대해 처리 상황을 알려주는 모바일메신저(SMS)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즉결 민원(취하원 등) 접수 시 민원 처리 기한이 3일 남은 민원에 대해 건마다 담당자에게 알림톡을 발송하고, 지연 민원이 발생한 즉시 담당자와 담당 부서장에게 알림톡이 발송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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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접수, 담당자 지정, 처리 완료 등 모든 단계 SMS로 안내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청사 전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처리 기한 3일 이상인 민원에 대해 처리 상황을 알려주는 모바일메신저(SMS)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민원 접수 ▲담당자 지정 ▲보완·보정 요청(완료) ▲처리 기간 연장 ▲처리 완료 등 민원 처리의 모든 단계를 SMS로 안내할 계획이다.

그동안 토지거래계약허가, 관광사업변경등록, 개발행위허가 등 방문 접수 민원의 경우 민원인이 담당 부서에 유선으로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와 함께 내부적으로 신속하고 누락 없는 민원 처리를 위해 지난 9월21일부터 공무원 대상 '민원사전예고' 알림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즉결 민원(취하원 등) 접수 시 민원 처리 기한이 3일 남은 민원에 대해 건마다 담당자에게 알림톡을 발송하고, 지연 민원이 발생한 즉시 담당자와 담당 부서장에게 알림톡이 발송되는 방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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