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무료로 맞으세요" 내일부터 어르신 무료 예방접종 시작

유가인 기자 2023. 10. 10.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령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11일부터 시작된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2024절기 어르신 독감 백신 접종사업은 11일 75세 이상 고령자를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 접종한다.

질병청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독감과 코로나19 모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므로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며 "코로나19 백신은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령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11일부터 시작된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2024절기 어르신 독감 백신 접종사업은 11일 75세 이상 고령자를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 접종한다. 대상은 1948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어르신이다.

접종 대상은 오는 16일 70-74세, 19일 65-69세로 확대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질병청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독감과 코로나19 모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므로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며 "코로나19 백신은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질병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서 방문해야 한다.

이번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임신부, 65세 이상 등 총 1215만 명이다. 생후 6개월에서 13세까지 어린이, 임신부에 대한 독감 백신 접종은 진행 중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