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신인 온다” 베이비몬스터, 11월 데뷔 확정..가요계 판도 바꿀까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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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11월 드디어 가요계에 출격한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새롭게 론칭하는 7인조 걸그룹으로, 한국(아현, 하람, 로라), 태국(파리타, 치키타), 일본(루카, 아사) 등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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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YG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11월 드디어 가요계에 출격한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새롭게 론칭하는 7인조 걸그룹으로, 한국(아현, 하람, 로라), 태국(파리타, 치키타), 일본(루카, 아사) 등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됐다.
지난 1월 1일 첫 론칭 티저가 공개된 이후 약 5개월 간 각종 티징 콘텐츠 공개 및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마지막 평가를 모두 마친 베이비 몬스터는 7인조 데뷔를 확정 짓고 데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각각 수천 대 1의 경쟁을 뚫고 YG 연습생으로 합류해 지난 4년간 전문 트레이닝 받은 최정예 멤버가 모인 베이비몬스터는 앞서 공개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연습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역량을 선보이며 보컬, 랩, 퍼포먼스, 비주얼 모든 것을 갖춘 ‘올라운더’ 그룹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의 데뷔와 관련해 “데뷔는 올 가을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9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던 바, 하지만 높은 완성도를 위해 일정이 연기됐고, 최종 11월 데뷔로 확정됐다.
YG는 "최고의 결과물로 보답하고자 타이틀곡 선정에 신중을 기했고, 그 과정으로 당초 말씀드린 9월보다 데뷔가 다소 늦어진 점 양해를 구한다”라고 밝혔다.
YG는 그간 베이비몬스터의 앨범 작업을 위해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을 한국으로 초빙해 수차례 송캠프를 진행하며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을 포함한 다수의 트랙들을 확보했다고.
이 가운데 강렬한 무드의 음악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으로 최종 낙점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타이틀곡 안무 연습에 돌입했으며 10월 말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초부터 2023년 가요계를 뒤흔들 핫 루키로 손꼽혀왔다. 데뷔도 전부터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 유튜브 구독자수는 데뷔 전 연습생 신분으로 K팝 걸그룹 최단 기간인 129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 현재 312만 명을 돌파했고, 누적 조회수는 4억 5000만에 육박한다.
틱톡,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페이스북 등 팬덤 형성의 척도로 통하는 주요 SNS 채널 또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프리 데뷔곡 ‘DREAM'의 유튜브 조회수도 5000만 회를 넘어섰다.
YG는 "이제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 11월 공식 데뷔가 이루어지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전속력으로 내달릴 것”이라고 밝힌 바, 베이비몬스터가 정식 데뷔 후 가요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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