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 앞 유턴차로 및 횡단보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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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 앞 교차로에 유턴 차로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진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민의 교통 불편이 지속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턴 차로 설치 등 교통체계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군자역사거리 유턴차로 신설, 올해 6월 자양사거리 교통섬 철거와 우회전 전용차로 신설에 이어 국립정신건강센터 앞 유턴차로 신설, 그리고 보건복지행정타운 앞 유턴차로 및 횡단보도 설치가 네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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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 앞 교차로에 유턴 차로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구간은 중랑구 경계 지점부터 용마사거리까지 약 1.1km 연장 내에 유턴차로가 없어 주민 불편이 계속돼왔다. 좌회전 진출도 어려워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중곡동 주민이 주거지로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실무협의를 진행하면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 결과 올해 7월 최종 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턱낮춤 공사와 교통안전시설 및 지장물 이설 공사를 거쳐 이번 달 유턴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보건복지행정타운 좌회전 진출 신호 주기에 맞춰 교차로 내에 횡단보도 1면을 추가로 설치, 보행자 이동 편의와 안전도 챙겼다.
광진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민의 교통 불편이 지속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턴 차로 설치 등 교통체계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군자역사거리 유턴차로 신설, 올해 6월 자양사거리 교통섬 철거와 우회전 전용차로 신설에 이어 국립정신건강센터 앞 유턴차로 신설, 그리고 보건복지행정타운 앞 유턴차로 및 횡단보도 설치가 네번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련기관의 협조 덕분에 구민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광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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