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발달·자폐스펙트럼 주제로 김붕년·천근아 교수 토크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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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건강 분야 양대산맥 김붕년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와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가 한 자리에서 영유아기 발달과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김붕년 교수는 '영유아기 발달과제와 신경발달장애의 다양성'을 주제로, 천근아 교수는 '자폐스펙트럼장애와 단순발달장애 감별 및 자폐 심각도에 따른 개별화 접근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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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소아정신건강 분야 양대산맥 김붕년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와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가 한 자리에서 영유아기 발달과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2가에 위치한 SKT타워 4층 수펙스홀에서 '김붕년, 천근아 교수와 함께하는 아이AI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연구용역사업 '인공지능기반 자폐스펙트럼 장애 조기선별 및 디지털 헬스 빅데이터 구축 연구'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SK텔레콤 ESG 얼라이언스가 협찬한다.
이날 김붕년 교수는 '영유아기 발달과제와 신경발달장애의 다양성'을 주제로, 천근아 교수는 '자폐스펙트럼장애와 단순발달장애 감별 및 자폐 심각도에 따른 개별화 접근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붕년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장, 아시아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회장, 발달장애인거점병원 중앙지원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천근아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장,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홍보이사 및 차기 이사장, 세브란스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48개월 이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들에게 자녀 연령에 맞는 발달정보를 전달하고, 양육자가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구체적으로 자폐스펙트럼 장애와 단순 발달 지연 및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이에 대한 감별 방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폐 심각도에 따른 개별화된 접근법 정보도 제공된다.
또한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연구용역사업 '자폐성 장애를 위한 혼합형 디지털 치료제 개발'과 연계된 정보 제공을 통해 영유아 발달 검사 및 자폐 조기 선별 및 진단 검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자 하는 가정에도 필요한 정보가 지원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만 12개월~48개월 아동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하고 싶다면,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유튜브와 SKT 메타버스 이프랜드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토크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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