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옥순, '험담' 영숙에 칼 빼들었다 [종합]

서지현 기자 2023. 10. 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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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가 방송이 종료된 이후에도 예측할 수 없는 출연진들의 행보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16기 옥순(가명)은 10일 자신의 SNS에 "방송이 끝난 후부터 하루가 멀다고 매일 같이 같은 기수 영숙분께서 방송으로 제 안 좋은 얘기를 하시더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옥순과 영숙은 본 방송에서도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바 있다.

결국 옥순이 법적대응을 예고하며 두 사람의 갈등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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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 옥순 / 사진=본인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6기가 방송이 종료된 이후에도 예측할 수 없는 출연진들의 행보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엔 같은 기수 여성 출연자 두 명이 법적대응까지 언급하며 공개 갈등을 빚고 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16기 옥순(가명)은 10일 자신의 SNS에 "방송이 끝난 후부터 하루가 멀다고 매일 같이 같은 기수 영숙분께서 방송으로 제 안 좋은 얘기를 하시더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옥순은 "그 사람이 그랬대요. 여자 출연자 한 분에게 부자 만나려고 부자같이 행동한다고. 이 얘기 다른 여자 출연자 누구인지 찾아보고 전면 명예훼손 고소 들어가겠다"며 "대형 로펌으로 전면 명예훼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옥순과 영숙은 본 방송에서도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바 있다. 당시 영숙은 옥순이 자신의 이야기를 퍼뜨렸다고 오해했다. 이어 옥순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영숙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아무튼 언니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라고 성의없는 사과 후 자리를 떠났다. 그 외에도 옥순과 관련된 가짜뉴스를 퍼뜨려 논란이 됐다.

뿐만 아니라 영숙은 자신의 개인 SNS에서도 옥순이 자신의 연락처를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옥순의 이혼과 관련해 유언비어를 퍼뜨리거나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그와 관련된 루머들을 유포해 논란을 빚었다.

결국 옥순이 법적대응을 예고하며 두 사람의 갈등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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